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축제칼럼] 온라인 랜선 시대 도래와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축제칼럼] 온라인 랜선 시대 도래와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더프리뷰=서울]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로운 일상이 열리면서 모든 축제가 온라인 랜선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도 온라인 비대면으로 펼쳐진다.생활문화의 진흥을 위해 2014년 창설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서울에서 줄곧 개최되다 작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는 형식이다. 작년 충청북도에 이어 생태문화도시 순천에서 올 초부터 축제를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무관중 축제 체계로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20-10-09 08:30 [컬처논담] 문화예술기관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컬처논담] 문화예술기관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더프리뷰=서울]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조직체에서 '리더십'(leadership)이란 말은 가장 격있게 들린다. 그래서 누구나 리더십을 운위한다. 리더십이란 ‘사람을 이끈다’는 의미로 그 주체를 ‘리더’라 부른다. 이에 더해 리더십의 대척점에는 '팔로워십‘(followership)이 있다.다양한 조직체 가운데 공공 분야 문화예술기관은 일반 회사조직과는 다른 면이 있다. 특히 영리 추구가 조직의 존재이유가 되는 민간조직과 달리 공적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기관들에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더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20-10-05 15:32 [칼럼] 예술가치와 ‘뉴 노멀’ 문화예술 환경 [칼럼] 예술가치와 ‘뉴 노멀’ 문화예술 환경 [더프리뷰=서울]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 올 한 해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문화예술계에 타격을 주고 있다. 물론 코로나 시국에 국민 생활의 모든 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터에 코로나 시국은 직격탄이 된 셈이다.이런 상황에서 문화예술계도 대승적인 관점에서 지금 전개되는 현실과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사회문화체계가 코로나를 변곡점으로 해 새로운 규범과 달라진 일상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예견되기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20-09-27 14:37 [더프리뷰 칼럼] 관료와 민간전문가 사회 ‘문화예술 리더십’ 중요 [더프리뷰 칼럼] 관료와 민간전문가 사회 ‘문화예술 리더십’ 중요 문화예술의 진흥은 민간분야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얼마나 존중되는가에 달려있다. 특히 순수 문화예술의 영역은 대중적 상업예술과 달리 공적인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다보면 지원금의 주체가 되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료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보통 민간 전문가사회와 관료사회와는 생각의 관점이나 방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관료사회와는 갈등구조가 상존한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예술을 꽃피웠던 문화선진국에서도 당면한 문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19-04-12 17:33 [더프리뷰 칼럼]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정책적 노력 더 필요 [더프리뷰 칼럼]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정책적 노력 더 필요 경제이론 측면에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두 가지 성향을 띠고 있다. 배타적으로 자기 실리를 추구하는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와 서로 협력하여 환경을 향상시키려는 이타적 ‘호모 레시프로칸스’(Homo Reciprocans)로 구분할 수 있다.경제적인 속성을 갖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소비자로서는 효용성을 극대화 시키려 하며 생산자는 이익을 극대화하려 한다. 말하자면 두 가지 유형은 추구하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그렇다면 문화예술의 민간 영역은 호모 이코노미쿠스적인 성격이 강한 반면에 공공 분야는 호모 레시프로칸스의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19-03-07 11:25 [더프리뷰 칼럼] 한국 문화예술 발전 '팔길이 원칙'에 달렸다 [더프리뷰 칼럼] 한국 문화예술 발전 '팔길이 원칙'에 달렸다 독일제국 초대 총리를 지낸 비스마르크는 ‘정치란 이룰 가능성의 예술이며 실현 가능한 차선책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완벽의 기술이 아니라 모두가 합의하고 공감하는 차선이지만 최고의 방법을 찾아낸다는 의미다.한 국가의 문화예술은 정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국가의 제도적 바탕과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가장 이상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실현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정치 당파적 관점과 사회 계층적 이해관계의 상충에서 언제나 쟁점의 요소를 내포하고 있어서다. 칼럼 | 이인권 칼럼니스트 | 2019-01-27 09: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