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연, 서울시향의 비포와 애프터는 무엇?
성시연, 서울시향의 비포와 애프터는 무엇?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2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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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 (3/22)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지난 22일(금)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말러와 슈트라우스’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전 리허설 후 백스테이지에서 성시연 지휘자를 잠시 만났다.

Q. 과거 서울시향 부지휘자(2009-2013)를 지냈다. 그때와 지금, 둘의 차이점은?

역사가 퀄리티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 정명훈 선생님 계셨을 때와 지금의 모습을 보면 감독이 있던, 없던 간에 시간 속에서 서울시향이 보다 단단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시엔 법인으로 출범한지 초기였고 그동안 많은 좋은 지휘자들과 활동하면서 레코딩과 투어 그리고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아르스 노바’를 통해 꾸준하고도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서울시향으로 하여금 보다 다져지며 연주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힘들게 연주하던 현대음악 작품을 지금은 편안하게 연주하는 수준이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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