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연, 이제 어떤 역사를 쓸 것인가?
성시연, 이제 어떤 역사를 쓸 것인가?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28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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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 (3/22)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성시연, 서울시향 리허설 ‘말러와 슈트라우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지난 22일(금)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말러와 슈트라우스’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전 리허설 후 백스테이지에서 성시연 지휘자를 잠시 만났다.

Q. 성시연 지휘자 하면 역사상, 첫, 최초 그리고 “유리천장을 뚫었다” 이런 수식어가 많은데 이제 앞으로 어떤 역사를 쓸 계획인가?

그 역사는 사실 한국에서는 여성 지휘자가 드물고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으니까 제가 그런 수식어를 운 좋게도 받았는데, 이제는 여성지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봅니다. 일단은 제가 좋은 연주를 하는 게 목표인데, 좋은 연주는 단원들과의 좋은 교감을 이루며 연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완벽한 연주는 아니더라도 환경과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연주라 봅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원하는 고지에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성, 여성 그런 성적인 잣대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런 경우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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