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화가 최지인 등 팝아티스트 6인전 " 제1회 팝아트展: Good morning K-popart 展” 개최
아나운서 화가 최지인 등 팝아티스트 6인전 " 제1회 팝아트展: Good morning K-popart 展”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4.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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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갤러리 4월 4일부터 9일까지 김경민, 아트놈, 이아람, 정연홍, 최지인, 한민수 등 팝아트 작품 40여 점 전시
(좌로부터 최지인, love u 곰곰이 / 정연홍, 길 / 한민수, 마주보기)
(좌로부터 최지인, love u 곰곰이 / 정연홍, 길 / 한민수, 마주보기)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에코락갤러리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팝아트 展: Good morning K-popart>을 개최한다.

<제1회 팝아트 展: Good morning K-popart>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와 대한민국 신진 팝아트 작가 6인 (김경민, 아트놈, 이아람, 정연홍, 최지인, 한민수)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대중소비문화를 반영한 팝아트는 1950년대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미국의 팝아트는 매스미디어에서 표현되는 산업사회의 생산과 소비문화를 차용하여 20세기 자본주의 사회의 풍요로움과 물질주의를 표현했다.

한국의 팝아트는 다소 늦은 90년대에 시작되었다. 이 시대에는 대중이 정치적 이념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문화를 앞세워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 시대였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한국 팝아트 1세대 작가들이 출범하였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평면 작품과 함께 김경민 작가의 조각작품, 최지인 작가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실물 사이즈 인형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1회 팝아트 展: Good morning K-popart>을 여는 에코락(樂)갤러리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를 선보이고 대한민국의 팝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제1회 팝아트 展: Good morning K-popart>이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을 통해 손쉽게 금액대별 작품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좌로부터 이아람, me myself and I / 김경민, 내사랑 붕붕 / 아트놈, Napoléon)
(좌로부터 이아람, me myself and I / 김경민, 내사랑 붕붕 / 아트놈, Napolé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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