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색다른 아름다움 ‘제3회 보타니컬 아트展’ 개최
식물의 색다른 아름다움 ‘제3회 보타니컬 아트展’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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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樂)갤러리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보타니컬 아트展’
‘제3회 보타니컬 아트展’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가 <제3회 보타니컬 아트 展>을 개최한다.

<제3회 보타니컬 아트 展>에는 보타니컬 아티스트 14인 (강우권, 김수미, 김예빈, 김유미, 김혜빈, 김희정, 오경아, 오세원, 이선, 이현정, 전도희, 조아나, 조윤정, 한가희)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의 실제 모습을 탐구한 후 작가의 시각과 감성을 더해 식물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하나의 장르이다. 각종 식물을 기록하기 위한 그림에서 시작해 식물 일러스트레이션, 꽃 드로잉, 식물 세밀화 등으로 발전해온 ‘보타니컬 아트’는 유럽 등지에서 고유한 화풍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타니컬 아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 보타니컬 아트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보타니컬 아트 작품은 과슈, 수채색연필, 유성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색채와 질감을 풍부하게 표현했으며, 꽃과 식용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제3회 보타니컬 아트 展>을 여는 에코락(樂)갤러리 관계자는 “보타니컬 아트가 현대미술의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관람객에는 ‘보타니컬 아트’를 소개하고 원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제3회 보타니컬 아트 展>이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을 통해 손쉽게 금액대별 작품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코락(樂)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이사 장현근)이 설립한 갤러리다. 캐피탈 업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업에 부수하는 신진화가의 미술품 판매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하여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을 오픈, 오픈 2년만에 1,186명의 작가, 14,758여 점 작품이 등록되었다. 에코락갤러리닷컴은 작가가 스스로 작품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작품정보와 판매내역 등을 직접 관리 할 수 있어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이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및 모작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인 <카탈로그 레조네 (Catalogue Raisonné)>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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