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개최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개최
  • 박상윤 기자
  • 승인 2019.04.1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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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개막, 18년 연륜 세계적 즉흥춤 축제로 도약 흥미로운 즉흥공연과 워크숍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국제적인 명성의 즉흥춤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가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의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4월 23일 전야제 행사로 "Enjoy Impro - Cyrus Khambatta & Irina Hortin & Tamura Ryo가 함께 하는 국제 즉흥잼“으로 시작해 60분 릴레이 즉흥공연, 올해의 즉흥 프로젝트 공연, 국제 협업 공연, 컨택즉흥 공연,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 참여하는 즉흥난장으로 이어진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장면(사진제공_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장면(사진제공_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올해 축제에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재불 안무가 등 공모와 초청을 통해 선정된 국내외 아티스트 15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아티스트 외에도 즉흥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발표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위한 6개의 즉흥 클래스가 개설된다.

올해 축제는 즉흥의 여러 양식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컨택즉흥 공연과 워크숍 외에도 음악과 춤이 융합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즉흥춤판과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구성한 다양한 콘셉트의 즉흥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관객들이 참여하는 “관객과 함께 하는 즉흥파티”가 마련된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2만5천원, 워크샵 참가비 3만원이다. 문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장면(사진제공_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장면(사진제공_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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