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전국일주 가이드북'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전국일주 가이드북'
  • 이성범 기자
  • 승인 2019.04.15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 한권으로 떠나는 전국일주의 모든것
전국일주 가이드북 개정판
전국일주 가이드북 개정판

 

[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전국일주!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여행을 좀 다녀본 여행자라면 한 번씩 전국일주에 대한 로망을 품게 되지만, 사실 실제로 계획을 짜거나 도전하기에는 힘들고 막막하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이때 작심하고, 준비하고, 계획을 짜서 전국일주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백과사전’이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2박 3일 자동차 여행’을 기준으로 4명의 여행 전문가가 여행 코스를 짜고 볼거리를 소개한 여행서다. 2019 최신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상세 지도가 추가되었다는 점! 주요 관광지의 위치와 거리를 한눈에 알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더욱더 쉬워졌다.

역사유적은 물론 산과 계곡, 바다, 도심 곳곳의 관광지가 가득한 이 책과 함께하면, 언제든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기호대로 일정을 조정하면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하루 안에 둘러보기 힘든 부산, 경주, 울산 등 대도시는 각각을 하나의 코스로 묶었다. 맛집, 전망 포인트, 축제,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역시 보기 쉽게 정리했다.

가볍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일상과는 먼 곳으로 장기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할 때 등 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여행서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이 ‘국내여행자를 위한 바이블’로 사랑 받는 이유?

이 책은 2016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국일주 가이드북’으로 처음 발간된 이래 ‘국내여행’ 분야에서 꾸준히 1위를 지키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따라가만 되는 여행 코스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를 빠짐없이 소개해 누구나 바로 전국일주를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또한, 가장 최근에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여행 코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휴게소 베스트 메뉴 등 최근의 이슈를 발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여행의 설렘을 높인다’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과 양양 간의 거리를 25.2km로 단축시키며 강원도 여행지를 찾는 지름길로 입소문이 났다. 어느 고속도로보다 뜨거운 여행지로 떠오른 만큼 2019년 최신 개정판에서도 다시 한 번 이 구간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개정판 역시 ‘상세한 지도로 여행 동선을 한눈에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더욱 새로워진 『전국일주 가이드북』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러 떠나보자!

테마별 & 시기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200곳을 담은 ‘전국일주 백과사전’

『전국일주 가이드북』의 가장 큰 장점은 동해안 일주가 가능한 7번 국도부터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15번 서해안고속도로,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25번 호남고속도로 등 총 10개 도로를 36개 코스로 자세히 나누었다는 점이다.

각 코스는 서울을 기준으로 시작된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부터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짜여 있으며, 각 관광지 이동할 때 소요되는 거리와 시간을 표기해 추천 코스만 믿고 다녀도 충분하다.

각 관광지는 역사부터 특징, 이름에 얽힌 전설, 함께 돌아보면 좋을 스폿까지 두루 소개해 깊이 있는 여행이 되도록 했다.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등의 기본정보를 빠짐없이 담아 여행 중 시간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인 것도 특징! <More & More>에서는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지 정보를 풍성하게 담아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벚꽃, 동백, 매화, 단풍 등의 절정 시기와 시기별 여행지를 추천하고, ‘사계절 드라이브 코스’, ‘지역별 축제 정보’,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 등도 수록해 계절별, 테마별로 색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터넷 검색도 필요 없다! 여행 전문가들의 숙소 & 맛집 정보 대방출!

여행이 만족스러우려면 맛있는 음식은 필수! 2박 3일 일정의 여행이기 때문에 ‘꿀잠’ 잘 수 있는 좋은 숙소도 필요하다.

이 책은 <Travel Plus>를 통해 지역의 대표 맛집과 추천 메뉴, 숙소 정보까지 빼곡히 수록해 관광-식도락-휴양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지역 대표 음식과 함께 식당마다 메인 메뉴를 소개했고, 숙소 역시 저렴하고 깨끗한 곳, 고급스러운 호텔, 이색 체험이 가능한 곳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했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정보, 연인과 도전하는 익사이팅 스포츠 체험장 정보 등도 실려 있으니 모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보자.

스페셜 부록: 돈 버는 공짜여행지 정보 등 여행 전문가들의 고급 꿀 팁까지!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려면 비용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때 고민할 필요 없이 책 앞쪽에 수록된 스페셜 부록을 펼치자. 입장료가 없으면서도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울 스폿들을 ‘돈 버는 공짜여행지 정보’로 소개했다. 단순히 ‘공짜’일 뿐 아니라 퀄리티 좋은 관광지만 모은, 여행 전문가들의 고급 꿀 팁이다.

그 외에도 저렴하고도 깔끔한 숙소 얻는 법, 드라이브 코스 추천, 시티투어 활용법 등 따라만 하면 누구나 여행의 고수가 될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전국일주 가이드북』만 있으면 이처럼 부담은 적고, 만족도는 높은 여행이 가능해진다!

저자 소개

유철상

동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잡지와 신문사에서 여행전문기자로 일했고, KBS, EBS, YTN, BBS, 불교 TV, MBC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여행 패널로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는 상상출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위한 사찰여행 55』,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여행』 등 9권의 저서가 있고 『괌·사이판 셀프트래블』 등 21권의 공저를 썼다.

김충식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 저서로는 『베이징 셀프트래블』, 『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이 있다. 현재 반도체 소재 관련 무역회사와 컨설팅 전문 여행사 ‘쉘위고(Shall We Go)’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일본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일’과 ‘여행’을 함께 하고 있다.

신지영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에 있는 여행작가학교 12기 과정을 수료했다. 캠핑과 레포츠전문지 《더 카라반(Caravan)》에 기고 경력이 있으며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 가슴속에는 이미 또 다른 여행을 준비 중이다.

신지혜

계명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후 인물사진 스튜디오에서 포토그래퍼로 근무하다 훌쩍 여행을 떠났다. 무작정 떠났던 이 여행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2014년 한국여행작가협회 작가학교 12기 수료 후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