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의 '원만(圓滿)'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의 '원만(圓滿)'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4.2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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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14일 성균소극장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박상윤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제5회 불교무용대전이 4월 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성균소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불교문화를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창작무용·외국무용 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70분간 진행된다.

둘째 주인 4월 12-14일에는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춤 이상 그리고 서정 <나비야 청산가자>, 우뷴투(UBUNTU) <MOMENT>, 한양춤길 전통무용예술원 <이매방제 송화영류 승무>, 김부경 정병인 <마니(魔尼)> 등 다섯 작품이 선보였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불교에서는 원만을 강조한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사람은 착한 일을 할 수도, 나쁜 일을 저지를 수도 있다. 사함의 본성을 알면 모든 것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모두가 순수함과 순박함으로 돌아가 선한 마음을 되찾는다면 어떤가? 모든 일이 선을 향할 것이다. 새싹이 컴컴한 땅 속에서 빛을 따라 자라는 것처럼 말이다.

안무 강현민(ConFact Ent 수석무용수), 출연 강현민 최성욱.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올해 불교무용대전에는 다양한 무용 장르에서 19개 국내외 단체가 참가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5개 예술단체가 참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불교무용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서울시 후원으로 성균소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째 주 공연, ConFact Ent '원만(圓滿)'(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ConFact Ent의 '원만(圓滿)'/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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