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분야 대상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일본 키노사키아트센터(城崎国際アートセンター, Kinosaki International Arts Center, KIAC)가 오는 2020-21 시즌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연예술 분야로 키노사키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의 확산성, 국제성, 지역성, 혁신성, 그리고 예술적 잠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선발된 지원자는 KIAC의 메인 홀과 스튜디오, 모든 시설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6월 9일 오후 5시(일본시간)이며 지원서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IAC은 일본 도요오카시 키노사키 온천지역에 있는 시설로 입주 예술가들은 조용한 자연환경 속에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다. 2019-20 시즌에는 20개국 68명이 지원, 최종 17명이 선발되었다. 지원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노사키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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