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직판여행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2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노랑풍선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의 넓은 시야와 생각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지난 2월, 서울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응모를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선정하였으며 패키지 여행경비(왕복항공, 특급호텔, 식사, 입장료 등) 전액을 지원했다.
가정으로 구성된 ‘제2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자 16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파타야’에서의 3박 5일간의 본격적인 여행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왓포사원, 알카쟈쇼, 황금절벽사원 관광을 비롯하여 산호섬 해변에서의 스피드 보트를 탑승, 코끼리 트레킹,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아이의 조부모는 “우리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노랑풍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 ‘제2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 및 견문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