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Planetary Dance' 참가자 모집
제39회 ‘Planetary Dance' 참가자 모집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5.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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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Planetary Dance"  포스터(사진제공=미국 타말파연구소)
제39회 "Planetary Dance" 포스터(사진제공=미국 타말파연구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말파연구소(Tamalpa Institute)에서 제 39회 <Planetary Dance>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계적 안무가이자 힐링 댄스의 창시자인 안나 할프린(Anna Halprin)에 의해 창설된 이 행사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자가 모여 사람과 지구에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6월 2일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타말파산 정상에 아침 5시 15분까지 도착해 5시 45분에 해맞이 행사를 하게 된다. 이후 음식과 음악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춤행사가 시작된다. 성별이나 연령대와 무관하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안나 할프린은 “모두가 함께 같은 리듬으로 춤 출때 놀라운 힘이 생겨난다”고 말한다.

이어 해변에서 캠프파이어와 함께 일몰행사로 끝을 맺는다. 올해 모임을 인도할 예술가들은 창시자인 안나 할프린을 비롯, 러슬 베이스, 바바라 보든 등이며 재미 무용가 이도희도 포함돼 있다.

타말파연구소는 이 외에도 6월 9일 타말파공원 체험 워크숍, 6월 15-19일 타말파 여름 워크숍, 그리고 8월 4-9일에는 안나 할프린의 딸인 다리아 할프린의 인도로 창조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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