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자 <거울>, 뉴욕 라마마 초청 받아
홍신자 <거울>, 뉴욕 라마마 초청 받아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5.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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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공연된 '거울' /사진제공=사단법인 웃는돌
2018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공연된 '거울' /사진제공=사단법인 웃는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홍신자의 무용작품 <거울>이 뉴욕 라마마극장이 주최하는 La MaMa Moves! 축제에 초청받아 공연된다.

오는 5월 25-26일 공연될 <거울>은 지난해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서 공연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안무자의 정신적 구도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홍신자는 관객들에게 ‘나는 누가인가?’라는 관조적 질문을 던진다.

2018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공연된 '거울'/사진제공=사단법인 웃는돌
2018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공연된 '거울'/사진제공=사단법인 웃는돌

 

뉴욕에서 전위무용가로 이름을 떨치던 홍신자는 무용가, 보컬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로, 뉴욕 타임즈는 그녀를 가리켜 “미국 실험무용의 미니멀리즘적 미학과 아시아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고도의 집중을 결합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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