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2019년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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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에든버러까지 버스로 세계공연유랑! 화제의 ‘극단 낯선사람’, 버라이어티 비쥬얼 퍼포먼스극 ‘헬로 스트레인저’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에서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톡 항구로 입성,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영국 에든버러까지 5개월 동안 6개국 10개 도시에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젊은 예술적 감각의 공연을 선보인 ‘PLAY BUS(극장버스)’, 세계 공연유랑 프로젝트 화제의 극단! <극단 낯선사람>이 드디어 한국에서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첫 공연을 선보인다.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극단 낯선사람>, ‘젊음은 젊음다워야 한다!’

2018년 스물아홉 살 아홉 명의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금액으로 대형버스를 구입하여 침대칸으로 개조, 무대 셋트를 싣고 직접 운전하며 유라시아를 횡단, 마주한 각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젊은이의 도전과 패기를 선보이며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며 세계인과 교류한 젊은 극단, <극단 낯선사람>은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기에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2019년에 기대되는 핫한 화제의 극단으로 떠올랐다.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버라이어티 비쥬얼 퍼포먼스!

<난타>, <드로잉쇼>, <점프>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공연이 많지만 한국을 더 심도깊이 알고 싶은 이들, 한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 한국 젊은 감각과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관객층, 한국을 이미 잘 알고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공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 공연유랑 극단! 외국인에게는 참 낯선 한국 문화를 전혀 낯설지 않은 방식으로 교감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로지 <극단 낯선사람>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차기 한국 대표 버라이어티 비쥬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가 관객들에게 찾아온다.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참신하고 색다른 미장센!

마치 현대 미술 작품을 보는 것만 같은 개성 있고 세련된 미장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냉장고가 다양한 형태의 세트로 변화하는 것은 작은 브라게티쇼를 보는 듯한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한국 참 낯설다!’

작품 속 미래에서 온 외계인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도 ‘한국을 잘 모른다’라는 조건은 동일하다. 한국을 ‘함께’ 알아간다는 설정으로 적극적으로 관객을 극 중에 참여시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같이 즐기며 이를 통해 더 특별한 경험을 얻어간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한국과 그 속에 사는 ‘사람냄새’나는 이야기. 먼 미래까지 보존할 가치가 있는 우리의 모습은? 한국! 참 낯설지만 인사아트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에서 만나는 한국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세계 공연유랑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화제의 극단!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은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종로구 인사동 소재)에서 공연된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색다른 문화공연 체험을, 국내 관객에게는 우리가 잊지 않고 미래에도 보존할 우리의 가치 있는 문화를 되새겨보는 시간, 한국인도 외국인도 웃고 떠들며 함께하는 공감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5월 말 오픈예정이다.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2019년 화제의 기대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한국 초연! (사진제공=극단 낯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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