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 그리고 ‘Culture class : Tea Therapy’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 그리고 ‘Culture class : Tea Therapy’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5.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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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초대전(5. 9~5. 22), ‘Culture class : Tea Therapy’ (5. 21(화) 11- 1시), 갤러리오 (강남구 압구정로 108)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이두섭 화백의 제20회 초대 개인전 ‘여행자의 정지된 시간(들)’이 압구정 갤러리오에서 열리고 있다. 교양잡지 해피투데이와 시사매거진 여행 에세이에 수록된 작품들을 포함, 이두섭 화백의 여행에 대한 기억, 그리움, 추억의 결과물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이 화백은 “국내외 각 지역을 여행하며 유명한 곳은 그것을 즐기는 여행객에 양보하고 뒷골목 등 눈에 띄지 않는 곳 위주로 현장에서 스케치한 작품들, 흔하게 보이는 명소들이 아니라 그저 길을 잃고 걷다가 만나는 10여년의 드로잉 풍경을 담았다”고 전시 배경을 설명한다.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중에 21일 11시부터 1시까지 강사 장태환(방송무대 미술감독,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이사, 홍익대학교 공간디자인학 박사)이 리딩으로 ‘Culture class : Tea Therapy’가 진행된다.

‘아트’라는 진입장벽을 넘어 예술이 대중들에게 일상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갤러리오의 문화클래스다. 첫 번째 클래스로 <Tea Therapy>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차의 역사를 엿보고, Tea Table ware도 직접 연출하는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낯설었던 차에 대한 이해와 이두섭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함께 어울려 힐링과 정신적인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갤러리오 오재란 대표는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압구정동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도자기와 명품 차 그리고 전시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갤러리오, 이두섭 초대전(5. 9~5. 22) /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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