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펜화연구회(KPDA), 제7회 정기전
한국펜화연구회(KPDA), 제7회 정기전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5.2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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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식 / 천왕송 / 63X47cm / Pen&ink on paper / 2019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선과 점이 펜 끝에서 신비로운 현상으로 태어난다. 사진 같기도 하지만 사진은 아니다.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신혜식)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2전시관에서 일곱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펜화의 다각적인 연구와 창작을 통해 새세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로 활동중인 한국 펜화연구회는 펜화 전업작가와 펜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2015년 함께 모여 결성된 모임이다.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6월26일부터 7월 2일까지(자료제공=한국펜화연구회)

 

이번 전시회는 김유연, 박보균, 박혜숙, 송주영,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찬우, 이충현, 정예환, 조성운, 황주연 작가가 참여하며 총 4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펜화연구회 신혜식 회장은 "펜화는 그림 재료가 단순, 간편하고 때와 장소가 따로 필요치 않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한다" 며 "공동연구, 자료공유, 작품감상, 상담 등에 수시로 응하기 위해 운영중인 한국펜화연구회 카페는 펜화의 다양화및 대중성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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