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장대 환상적인 퍼포먼스 ‘스트레인지 프룻’, 앨리웨이 광교에서 공연 예정
5m장대 환상적인 퍼포먼스 ‘스트레인지 프룻’, 앨리웨이 광교에서 공연 예정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5.3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6일(목)부터 6월 9일(일)까지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 광장
STRANGE FRUIT ‘SWOON’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STRANGE FRUIT ‘SWOON’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우리동네 문화골목 ‘앨리웨이 광교’가 오픈을 기념해 펼쳐지는 웰커밍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STRANGE FRUIT ‘SWOON’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STRANGE FRUIT ‘SWOON’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스트레인지 프룻은 시드니 올림픽, 런던과 리오 패럴림픽,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치동계올림픽 등 세계 각국의 엑스포 등지에서 공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야외극 단체다. 특히, 5m 높이에서 360도로 흔들리는 장대를 이용해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연극, 춤, 서커스를 융합한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함께 꾸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정형화된 무대가 아니라 하늘과 공중을 무대로 자유롭게 동선을 오가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STRANGE FRUIT ‘THE SPHERES’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STRANGE FRUIT ‘THE SPHERES’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이번 스트레인지 프룻의 공연은 ‘앨리웨이 광교’를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로컬 고객에게 감사와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커밍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이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보다 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은 광교 호수 공원과 맞닿은 앨리웨이 광교의 야외 중앙 광장을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이롭고 신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목)부터 6월 9일(일)까지 사흘에 걸쳐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 광장에서 펼쳐진다. 1일 2회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스운(SWOON) 공연이, 저녁 7시 30분에는 ‘스피어스(THE SPHERES)’가 펼쳐질 예정이다.

STRANGE FRUIT ‘THE SPHERES’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STRANGE FRUIT ‘THE SPHERES’ (사진= STRANGE FRUIT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