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풍광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풍광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6.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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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 경주 양동처럼 ‘칠곡 매원’ 예전 영남 3대 반촌마을의 명성을 기대한다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박상윤 기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매원마을’은 영남 3대 반촌마을 중의 하나로 400년 전통의 광주 이씨 집성촌이다. 6.25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사령부가 음식이 풍부한 이곳 매원마을 종택에 주둔하였기에 낙동강 전투 때 집중 포격으로 400여 채의 한옥 중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아직 감오당 등의 경북 문화재 자료 외에도 진주댁, 지경단, 귀후재 등 70여 채의 명소가 남아있어 아쉬움을 달래준다.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일제시대 왜관역 설치로 인한 소외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매원마을은 최근 전통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재조명 받고 있다.

2019년 매원마을 공연예술제가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한옥 고택 체험 관광 투어를 비롯 매원막걸리, 수육, 화전, 떡메치기와 떡 나누기 음식체험, 민박 프로그램과 함께 다른 축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공연이 전통 한옥과 어울린 매원마을 일원 한옥 명소에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이효석 매원마을 이장은 “한옥 풍광이 살아있는 매원마을이 안동 하회, 경주 양동처럼 ‘칠곡 매원’ 으로 영남 3대 반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한옥 명소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체험 행사, 매원마을 공연예술제 행사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영남 3대 반촌마을! 400년 전통의 ‘칠곡 매원’ 한옥 고택 /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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