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이몽 OST 'goodbye' 로 활동재개 신호탄 올려
레이디스, 이몽 OST 'goodbye' 로 활동재개 신호탄 올려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6.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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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몽' OST 'goodbye'로 '레이디스' 컴백

 

[더프리뷰 = 서울] 김영일기자 = M.NET 트로트엑스를 통해 색다른 편곡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매니아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이디스가 3년여의 재정비 끝에 MBC 특별 기획 드라마 ‘이몽’의 OST ‘goodbye'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기타 파트의 최현철이 작곡, 프로듀싱 파트에 전념하기로 하며 사실상 원맨 밴드의 형태로 다시금 활동에 나선 레이디스는, 보컬 박성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력을 앞세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이번 곡 ‘goodbye'를 프로듀싱한 메이져리거는 시대극의 정서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블루스 장르에 애절한 가사를 담아 완성하였으며, 레이디스 박성준의 절제된 창법을 통해 그 슬픔을 극대화 하였다.

레이디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게 되어 벅차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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