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정태우-배슬기 홍보대사 선정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정태우-배슬기 홍보대사 선정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6.1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대사 정태우-배슬기, 18일 오후 5시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오는 7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Shinfilm Art Film Festival)가 배우 정태우와 배슬기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1988년 아역으로 데뷔, 어린아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태우는 영화 <똘똘이소강시>, <키드캅>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청춘시트콤 <논스톱 3>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대조영>,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장사의 신-객주2015>와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죽도 서핑 다이어리>를 비롯해 <웃음의 대학>, <위대한 개츠비> 등 공연 물에도 출연하며 장르불문 폭넓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태우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슬기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변신했다.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와 영화 <죽여주는 이야기>, <야관문: 욕망의 꽃>, <청춘학당: 풍기문란>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태우와 배슬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申필름예술영화제는 독립, 예술영화를 지향하는 영화제를 지향하고 있다.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올해 申필름예술영화제는 총 600여 편의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4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7월 12-14일 사흘간 안양의 평촌중앙공원과 평촌CGV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