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도깨비 '고블린' 데뷔 14년만에 첫 솔로곡
설리, 도깨비 '고블린' 데뷔 14년만에 첫 솔로곡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6.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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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도깨비 '고블린' (자료제공: SM엔터테인먼트)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그룹 'f(x)' 출신 연기자 설리(25)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29일 오후 6시 싱글 '고블린(Goblin)'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고블린'은 프렌치 감성이 가미된 오가닉 팝이다. 이번 싱글에는 '세일러문', '도로시' 등 총 3곡이 담긴다. 설리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설리는 싱글 발표 당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쇼케이스 '설리스 스페셜 스테이지-피치스 고!블린'을 연다. '고블린'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2009년 멤버들과 f(x)를 통해 가수로 나섰고 2015년 팀을 자퇴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 연기활동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을 가십으로 대하는 네티즌에 맞서며 여러 차례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했다.  

한편, 설리는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한다. 21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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