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 개최
2019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6.20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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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 주최, 사단법인 한국수묵캘리그라피협회 후원으로 6월 23일까지 비움갤러리(충무로역 대한극장 뒷편)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 주최, 사단법인 한국수묵캘리그라피협회 후원으로 2019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이 2019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비움갤러리(충무로역 대한극장 뒷편)에서 열리고 있다.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소장 최남길 작가)에서 지난 4월 다녀온 제주도 비양도, 추사 김정희 유배지 사생여행의 추억을 그려낸 전시회다.

담묵 최남길 작가,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담묵 최남길 작가,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소장 최남길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제자들과 함께 제주도로 캘리그라피 사생여행을 떠나 비양도가 보이는 금능해변과 추사 김정희 유배지를 다녀오고 나서 작품으로 재탄생한 추억 전시회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수묵캘리그라피의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다. ‘푼두룽’은 어떤 일에 매우 만족하며 흐뭇한 감정을 나타내는 제주 고유어로 이번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전시회를 통하여 즐겁고 넉넉한 마음으로 수묵캘리그라피의 진면목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전시회의 작품과 책자, 머그컵, 부채 등 판매 수익금은 '달팽이 모자원'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은 자연에서 보고 느끼는 소소한 감상들을 수묵캘리그라피로 그려내는 작업이다.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려내는 여행, 인문학과 캘리의 만남 등 주제로 이어지고 있는 '담묵의 캘리그라피 사생여행’은 선암사, 담양 소쇄원 등에서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한편 수묵캘리그라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담묵 최남길 작가는 프랑스 낭트 <한국현대미술전>, 갤러리 미술세계 및 제주 현인갤러리 <플라워전>,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4인 4색전>,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등 많은 전시와 수묵캘리그라피 강연과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에세이 <마음가꾸기>를 출간했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세계미술축전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선암사, 성북동 길상사, 담양 소쇄원 등 제자들과 자연에서 그리는 사생여행을 즐기며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2019 수묵캘리그라피 사생여행 '푼두룽 제주' 기획전시회 / 사진 = 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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