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FUN! 클래식!! 실내악으로 듣는 "보헤미안 랩소디"
FUN FUN! 클래식!! 실내악으로 듣는 "보헤미안 랩소디"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1.23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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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 플레이어즈의 FUN FUN! 클래식, 청소년 음악회 33번째 시리즈 (1/27)
가일 플레이어즈의 FUN FUN! 클래식(사진=영음예술기획)
가일 플레이어즈의 FUN FUN! 클래식 (사진=영음예술기획)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방학마다 찾아오는 영음예술기획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그 33번째 시리즈 “Fun Fun! 클래식”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리즈는 ‘감탄사’편으로 다양한 편성과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로 감동적인 연주는 물론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고전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이 들려주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선율! 피아노 삼중주를 비롯해 트럼펫과 노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편성의 이번 음악회는 주옥같은 클래식 작품부터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친숙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일 플레이어즈는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으로(佳一) 각 연주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고자 2013년 창단되었다. 같은 해 2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KBS 클래식 오딧세이, 갤러리 콘서트 및 브런치 콘서트, 쇤베르크 현악4중주 한국초연,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일 플레이어즈는 그들만의 색깔과 매력,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연주자들의 면면을 보면 바이올린에 리더인 김수연, 비올라 이항석, 첼로 최완규, 피아노 김지혜, 트럼펫 유재우 등이며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윤아르나, 바리톤 김재일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연주와 교육은 물론 활발한 사회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리더인 김수연은 토크 콘서트 ‘김수연의 클래식 포 유’를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회 해설 및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 시네마 천국등 익숙한 곡들이 실내악으로 연주되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같이 친숙하면서도 접하기 어려운 곡들도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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