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골드회원 기프트 카드 발행
예술의전당 골드회원 기프트 카드 발행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7.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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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택
좌: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7월 1일부터 연회비 10만원의 ‘골드회원 기프트카드’ 판매를 개시했다.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공연·전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관람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의 기프트카드 형태로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프트카드 신규 가입자에게는 기존 유료회원의 골드회원에 상당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연 전시 할인 최대 40%, 회원 선예매 혜택(일반 회원보다 빠른 예매), 12시간 무료주차권 12장, 공연 프로그램북 교환권 12장, 회원한정 티켓 특가세일(싹 딜, 하루 2시간 한정수량), 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프트카드는 예술의전당 서비스플라자 방문 콜센터를 통해 매수 제한 없이 구입 가능하며, 선물받은 카드 소지자는 구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카드의 일련번호를 인증 받아 가입하면 된다. 회원자격은 가입일로부터 13개월이며 예술의전당 정기간행물은 e북으로 구독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은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높은 재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사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회원 관리에 나서 알찬 멤버십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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