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털 체험전시 헬로파크,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개막
피지털 체험전시 헬로파크,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개막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7.15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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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한 세상.. 상상 속 그 곳, '헬로 파크'가 온다!
<헬로 파크> 포스터 | 제공 = ㈜클라우스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신기한 체험 전시 <헬로 파크>가 오스트리아, 러시아, 중국에 이어 드디어 한국에 찾아왔다. 상상과 현실이 하나 되는 <헬로 파크>가 7월 16일부터 웅진플레이도시 201호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헬로 파크>는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인 ‘피지털’이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트랜드의 체험 전시다. 증강현실, 맵핑, 모션 추적, 터치 감지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상상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즉각적으로 실현해 준다. 특히 사람의 형태와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력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헬로 파크>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캔하면 그 캐릭터가 3D로 실현되는 ‘라이브 픽쳐’는 마치 살아있는 이미지 안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탄생시킨 캐릭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함께 뛰어놀 수도 있다.

거대한 연필을 통해 대형 프로젝션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디지털 페인터’는 정적인 미술활동에 신체활동을 결합한 대표적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버블 멈브’는 상단에서 내려오는 과일을 먹기 위해 제자리에서 뛰고 손을 뻗고 좌우로 움직이면, 배가 고픈 다른 행성의 생물이 내 움직임대로 과일을 받아먹는 프로그램이다.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보는 재미와 과일을 쟁취하는 재미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쌍방향 프로젝션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들도 있다. ‘티파티’는 장난감을 훔치러 온 외계 비행접시를 향해 장난감을 던져 떨어뜨리는 게임으로 정확성과 적극성을 향상해준다. 대화형 플로어 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색깔 모형을 재빨리 밟아 없애는 ‘스탬프 유얼 핏’은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그 외에도 상상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판타지 슬로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트램폴린’, 큐브를 쌓으면 다양한 캐릭터가 나타나는 ‘로보큐브’가 준비되어있다. ‘로보큐브’는 내가 어떻게 블록을 쌓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캐릭터를 확인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헬로 파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모든 체험들을 굉장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안전성과 청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끄는 체험 전시 <헬로 파크>는 7월 16일부터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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