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 8월 개봉!
뉴욕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 8월 개봉!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7.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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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 8월 개봉!
뉴욕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 8월 개봉!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1939년 설립되어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뉴욕의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음악과 뮤지션, 레코딩 스토리를 담은 <블루노트 레코드>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제: Blue Note Records: Beyond the Notes┃감독: 소피 후버┃수입/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블루노트 레코드>는 1939년 뉴욕의 작은 음반사로 시작해 재즈의 역사가 되어버린 뮤직 레이블 ‘블루노트’의 발자취와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레코딩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2차 세계대전 나치 치하의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두 청년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랜시스 울프가 설립한 블루노트 레코드는 재즈를 향한 열정으로 지난 80년간 재즈 음악사를 리드한 혁신적인 레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아티스트의 표현과 완성도 있는 음악을 최우선시 해온 블루노트는 1939년 설립 이래 1,000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해왔다. 존 콜트레인, 마일즈 데이비스, 델로니어스 몽크, 버드 파웰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 현존하는 거장 뮤지션들이 블루노트에 소속되어 재즈의 역사와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레이블이다. 영화는 1) 블루노트를 만나 빛을 발했던 델로니어스 몽크, 버드 파웰 등 손꼽히는 뮤지션들의 레코딩 스토리, 2)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노라 존스 등 스타 뮤지션들이 말하는 재즈와 블루노트, 3)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모은 블루노트 올스타스 녹음 현장 등을 담아 ‘올 댓 재즈’ (All that Jazz) 영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즈를 위한 재즈의 기록 <블루노트 레코드>는 오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지며, 8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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