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2층 갤러리카페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부채작가 고헌 김호성 부채전 ‘Fun & Fan'이 2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2층 갤러리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부채작가 김호성은 부채와 한복을 주로 그리고 있다. 전시는 흔한 사각 프레임이 아닌 부채의 곡선 속에 한복 입은 명사들을 담았다. 명사들의 면면은 문재인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북한 김정일 위원장부터 한류 음악의 아이콘 BTS의 지민까지 극사실 기법으로 부채의 프레임에 담겼다
부채작가 김호성 (Kim Ho-Seoung)은 1990년부터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의상 그림을 시작으로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 엘리스 킴 의상 그림,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의상 그림, 나눔의 집 할머니들 의상 그림, 노무현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의상 그림, 박원순 서울시장 의상 그림 등 명사들 뿐만 아니라 2015년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의상 그림, 2015년 종묘 신실 난봉선 그림, 2016년 경복궁 궁중의장기 그림, 2003년 미니어쳐 꼴라쥬 한복콜라보 작품전(갤러리 라메르), 2006년 궁중복과 대궐풍경 콜라보 작품전(인사아트센타)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카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부터 ‘BTS’ 지민까지...명사들이 등장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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