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리뷰= 서울] 최유현 인턴기자= 24일 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GOOD VIBES TOUR가 열렸다.
'Let's See What The Night Can Do' 라는 곡을 시작으로 'Lucky' , 'I'm yours', '93 Million Miles', 'I Won't Give Up', 'Have It All' 그리고 앵콜 곡으로 'Love Someone' 등등 제이슨 므라즈의 대표곡들을 전부다 들어볼수 있는 공연 이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므라즈의 퍼포먼스는 투어 이름에 걸맞게 좋은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더욱더 활발했다.
잔잔한 어쿠스틱의 곡들도 유명한 제이슨 므라즈 이지만 중간중간 악기연주자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더불어서 빠른 템포의 곡들이 공연을 더욱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중간에 스페셜 게스트로 손인형과 함께 듀엣을 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모습은 더욱더 한국팬들에게 즐거움과 친밀감을 선사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벌써 여덟 번째 한국 방문인 만큼 한국팬들을 이해하고 한국팬들과 계속해서 교감 하기 위해 중간중간 한국어를 쓰기도 하고 손가락 하트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에 함께 참여한 코러스와 연주자들은 모두 무지개색을 표현하는 '빨주노초파남보'의 점프수트를 입음으로써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다.
이번에서 서울 공연에서 제이슨 므라즈는 역시나 공연의 달인으로서 관객들과 교감했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인 GOOD VIBES TOUR IN BUSAN 또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