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지, 첫 단독 콘서트 ‘My Diary’ 개최
배우 정유지, 첫 단독 콘서트 ‘My Diary’ 개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7.2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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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지가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SH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배우 정유지, 8월 31일, 9월 1일 SH아트홀. 첫 단독 콘서트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최근 TV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배우 정유지가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이자 가수인 정유지의 첫 단독 콘서트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유지의 시원한 보컬과 폭발적 가창력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첫 콘서트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MY Diary’라는 제목과 함께 5인조 밴드로 구성되는 콘서트는 화려한 라이브 연주에 정유지의 보컬까지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꾸며질 전망이다.

​정유지의 첫 콘서트 'MY Diary'는 배우이자 가수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정유지의 매력과 색채를 오롯이 그려낼 전망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넘버 소화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정유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매혹적인 집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 관객을 사로잡은데 이어, 최근 성료한 '안나 카레니나'에서는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정유지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화제가 됐다.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열창해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한편, ‘차세대 디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고음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매력적 음색, 화려한 퍼포먼스 능력까지 갖춘 ‘디바’ 정유지가 꾸밀 첫 단독 콘서트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8월 31일, 9월 1일 SH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배우 정유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30일 화요일 14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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