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2019년 화제작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2019년 화제작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7.3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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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향 신작 앨범 ‘Inside’ 발매
- 극단 낯선사람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한국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신작 앨범 ‘Inside’ 발매하며 2019년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젊은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와 뮤직비디오 컬래버레이션 작품 ‘돈 좀 주라’를 선보여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한국의 최고령 싱어송라이터 가수인 김도향은 이번 ‘돈 좀 주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항상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계획하던 중 버스로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세계 공연유랑을 다녀온 극단 낯선사람의 젊음과 도전정신을 전해 듣고 전격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제안했고 ‘헬로 스트레인저’는 최고령 싱어송라이터로 아직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수 김도향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촬영이 성사됐다.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가요계 거장(巨匠) 김도향,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 ‘돈 좀 주라’ 촬영으로 화제!

 

최고령 싱어송라이터, 통기타 세대의 선두 주자이자, 퓨전 가요의 효시. 그리고 광고 음악의 거장으로 기억되는 김도향(75세)은 새 앨범 『Inside』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11곡의 싱싱한 신곡으로만 구성했다. 가요계 역사상 최고령의 싱어 송 라이터 앨범으로 기록될 만한『Inside』앨범은 존경받는 선배의 음악적 자존심이자 창작에 대한 신념.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그를 지켜준 팬들에 대한 성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Cpbc평화방송 김도향의 명동연가 DJ로 3년여 동안 충실한 애청자들과 함께 음악에 바다에 빠져 있던 김도향은 50여 년의 항해 끝에 마침내 신대륙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갖는다고 신작 앨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가 살아 온 가수, 음악인, 음악감독, 작품자, 제작자로서의 50여 년은 한국 가요계, 광고계, 뮤지컬 및 영화음악계에서 항상 전인미답의 성과였다.

아무도 가지 못한 길로 들어선 김도향, 노장(老將)이 아니라 거장(巨匠)으로 평가받아야 할 이유다.

김도향 신작 앨범 ‘Inside’ 발매
김도향 신작 앨범 ‘Inside’ 발매

 

한편 ‘헬로 스트레인저’는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장르를 표방하며 2019년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공연이다. 2018년 극단 낯선사람은 평균 연령 27.5세의 9명의 젊은 극단이 스스로의 비용으로 어떠한 지원이 없이, 대학로에서 대형버스를 구입, 동해항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입항 후 6개월 동안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러시아, 폴란드, 독일, 영국 에든버러 등 세계 공연유랑을 다녀온 화제의 극단이다. 이번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헬로 스트레인저’는 극단 낯선사람의 도전과 창작 정신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8월 11일까지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하루하루의 창작 작업이 기록이 되고 역사를 쓰고 있는 거장(巨匠) 김도향과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라는 낯선 장르로 난타, 점프를 잇는 차기 넌버벌 퍼포먼스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른 ‘헬로 스트레인저’의 만남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 작품 ‘돈 좀 주라’ 뮤직비디오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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