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좌석 추가 오픈 확정
U2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좌석 추가 오픈 확정
  • 최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8.06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사진제공 =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더 프리뷰=서울] 최유현 인턴기자= 오는 12월 8일(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U2의 첫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

단 1회로 예정된 이번 U2의 내한공연은 공연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예매 관련 문의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월 티켓 판매 당시 조기 매진을 기록하였고 특히 좌석 티켓의 경우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되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기존 좌석과 별도로 추가 좌석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에 열렸던 ‘조슈아 트리 투어’의 일환이자 연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The Joshua Tree]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천5백만 장 이상 판매되고 첫 그래미 수상을 기록한 U2의 대표작으로,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음악이자 현재까지도 유수의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될 만큼 큰 울림을 전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한국 그리고 최근 추가된 필리핀 공연으로 이어지는데, 호주와 뉴질랜드는 2010년 ‘360° 투어’ 이후 첫 공연, 일본은 2006년 ‘버티고 투어’ 이후 첫 공연, 그리고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공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가 좌석은 공연장 1층 플로어에 별도로 설치되며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단차를 둔 계단형 스탠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1층 플로어 VIP석 티켓(330,000원)은 8월 13일(화)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별도 선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