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클라쎄아트 정기연주회, 8월 27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제4회 클라쎄아트 정기연주회, 8월 27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 박상윤 기자
  • 승인 2019.08.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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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의전당
사진제공=예술의전당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제4회 클라쎄아트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클라쎄아트 실내악 연주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채문영을 필두로 하여 ‘단합’과 ‘완성도’를 기반으로 전 프로그램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음악적으로 높은 퀄리티와 풍성한 음악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피아노와 함께하는 Piano Chamber Music을 장르별로 심도 있게 다가가 음악의 다양성과 특색을 보다 분명하게 전하고자 한다.

제1회 연주에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드보르작 피아노 콰르텟을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비올리스트 이수민, 첼리스트 임경원 등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제2회 연주회에서는 피아노 5중주로만 구성된 슈만과 브람스의 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나은아, 비올리스트 김가영, 첼리스트 임경원이 함께 선보였다.

제3회 연주회에서는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쇼송과 포레의 피아노 콰르텟 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윤경희, 비올리스트 윤진원, 첼리스트 임경원이 함께했다.

제4회를 맞이하는 클라쎄아트 실내악 시리즈는 2019년 8월 후기 낭만주의 피아노 5중주곡들을 'Praised by Masters'의 부제를 가지고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도흐나니의 Piano Quintet No. 1 in c minor Op. 1, 드보르작의 Piano Quintet in A Major Op. 81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박소영, 비올리스트 이수민, 첼리스트 임경원이 함께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주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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