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81회 정기연주회
강남심포니 81회 정기연주회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8.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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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음악회로 꾸며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제81회 정기연주회(사진=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제81회 정기연주회(사진=강남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8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3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음악회>로, 헝가리 지휘자 샨도르 쥬디(Sándor Gyüdi)의 객원지휘와 바이올린 김동현의 협연으로 준비된다.

지휘자 샨도르는 세게드 국립극장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과 수석 지휘자, 극장 음악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세게드 빅토르바시 오라토리오합창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협연자 김동현은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예원학교 졸업 후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에 영재입학했다. 이화경향콩쿠르 1위, 러시아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콩쿠르 1위, 루마니아 에네스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15일 한국에서 열리는 차이콥스키 우승자 갈라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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