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오는 9월 7일(토)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알리가 확정됐다.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알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단독으로 열 번을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2018 남북 정상회담 평양’에 문화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 백두산에서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다. 알리의 영상과 음원을 접한 <디즈니 인 콘서트>의 음악감독 테드 리케츠(Ted Ricketts)는 “놀라운 음색이다. 함께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주관하는 이번 파크 콘서트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며 8일(일)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의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더프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