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사)벽파춤연구회의 정기공연 <명불허전>이 오는 9월 19일(목)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사)벽파춤연구회는 한국 전통춤의 중요한 한 뿌리인 한성준-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맥을 지키면서, 우리 전통춤이 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미학적 진화를 모색함으로써 우리 전통춤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영숙의 대표작인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학무>와 박재희의 작품인 벽파입춤 <가인여옥(佳人如玉)>, 그리고 고 한영숙의 작품으로 제목만 알려져 왔던 <비연무(飛燕舞)> 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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