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홀 골든캣츠, 홍대점 확장 오픈
무용홀 골든캣츠, 홍대점 확장 오픈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8.21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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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대상 다양한 한국무용, 한국문화체험 제공
(사진=골든캣츠)
골든캣츠 홍대점 확장 오픈(사진=골든캣츠)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골든캣츠(Golden CATs)가 지난 8월 16일(금) 한국무용과 한국문화체험 공간인 홍대점을 확장 오픈했다.

이번에 확장된 골든캣츠 홍대점은 약 40평 규모의 무용홀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실내를 확장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오픈 전 골든캣츠를 이용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한국무용 프로그램 및 한국문화체험 콘텐츠 등을 개발했다.

골든캣츠 홍대점은 새로 개발한 한국무용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체험 콘텐츠를 한국인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의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춤의 동시대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용 강사진과 관광객 간 활발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세계에 한국 춤을 전하는 ‘한국무용 전도사’가 되기 위해 유럽, 북미 등 세계 각국에서 골든캣츠의 모든 임원 및 강사진, 그리고 일반 무용인들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16년 1월 설립된 골든캣츠는 그간 무용발표회, 문화센터 무용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골든캣츠 홍대점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골든캣츠 홈페이지,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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