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11월23일 다시 돌아온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11월23일 다시 돌아온다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8.24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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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커티스의 베스트셀러 동화 원작!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감독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2018년 국내 창작 초연된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이 오는 11월 23일 다시 돌아온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브리짓 존슨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영국의 인기작가 리차드커티스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국내 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원작인 동화책은 2012년 출간 이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4.6%를 돌파했다. 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분 월간 공연 랭킹 1위 판매를 7주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해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작품이라는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크리스마스 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를 소재로,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와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 사슴들이 등장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두 쌍둥이 자매의 우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따듯한 메시지와 함께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대를 다시 한번 준비한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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