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가 첫 투어 ‘위 고 홀릭(WE GO HOLIC)’의 서울 공연 예매를 오늘(24일) 오후 4시에 오픈한다.
PLT는 어제(23일) 공식 SNS를 통해 서울 공연 예매 페이지와 함께 감각적인 투어 홍보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 'IGOHOLIC'을 배경 음악으로 지난해 여름에 진행된 'POPPIN DOME' 콘서트 영상이 감각적인 편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듯한 로파이(Lo-fi)한 효과와 함께 PLT 레이블 소속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의 이름이 역동적인 전환 효과로 차례차례 보여지면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팝핀 돔(POPPINE DOME)’ 이후 반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서울 공연에서는 유럽 투어 때 있었던 레이블 뮤지션들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년 한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힙합, R&B 씬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유럽 투어에 이어서 서울 공연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늘(24일)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예매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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