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기타만을 위한 축제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열린다
플랫폼창동61, 기타만을 위한 축제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열린다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9.1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5일, 플랫폼창동61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오는 10월 25일, 플랫폼창동61에서 기타만을 위한 축제,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주최, 플랫폼창동61 주관으로 진행된다.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오로지 기타 연주에만 집중하여 심도 있게 다루는 공연으로 락·컨템포러리 장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약 2시간의 공연 시간 동안 국내 최정상 프로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YB 기타리스트이자 현 YBY그룹 멤버인 유병열이 디렉터이자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라인업 섭외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기획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 등 수많은 명곡을 가진 밴드 015B의 기타리스트 장호일, 전 YB이자 현 YBY그룹 기타리스트 유병열, 이승철을 비롯해 김경호·서문탁·비·휘성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앨범 활동 및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창곤, 밴드 예레미 리더 조필성, 국내 유일의 네오클래시컬 하드록 밴드 지하드 리더 박영수, 밴드 네미시스 리더 하세빈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에서는 ‘기타’ 하면 떠오르는 유명 곡부터, 각 출연진의 앨범 수록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말미에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내 걸출한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합동 무대가 있을 예정이다.

기타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35,000원에 예매 가능하며, 현장 예매의 경우 40,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