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슬러' 드디어 11월 대한민국 극장가 상륙!
영화 '허슬러' 드디어 11월 대한민국 극장가 상륙!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9.17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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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석권!
초호화 캐스팅 X 스타일리시 범죄 X 강렬한 비주얼까지!
제니퍼 로페즈, 콘스탄스 우 그리고 카디 비까지 급이 다른 초호화 범죄가 펼쳐진다!
영화 <허슬러> 2019년 최고의 범죄 실화! 11월 국내 개봉 확정!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제니퍼 로페즈부터 카디 비까지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퍼 무비 <허슬러>가 지난 13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감독: 로린 스카파리아 | 출연: 제니퍼 로페즈, 콘스탄스 우, 릴리 라인하트, 줄리아 스타일스, 케케 파머, 리조, 카디 비 | 개봉: 2019년 11월]

올 하반기 스크린을 매혹시킬 진짜 쎈(!)언니들이 온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첫 주에 제작비를 전액 회수하며 전 세계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허슬러>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015년 미국 [뉴욕 매거진]에 실린 논픽션을 토대로 제작된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16일 오전 9시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허슬러>가 지난 13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말 동안 (13일~15일, 현지 시간 기준) 약 3,323만 불의 수익을 거두며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 및 해외 유력 매체들의 예상 수익이었던 2,700만 불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임과 동시에, 제작비 약 2,070만 불을 단숨에 전액 회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봉 전까지 꽁꽁 감춰뒀던 영화의 베일이 개봉과 함께 드러나자마자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통해 그간 우려를 모두 잠식시켰을 뿐 아니라 흥행 포텐까지 함께 터졌다.

지난 9일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가 선공개된 후 쏟아진 만장일치 호평 또한 눈길을 끈다. 해외 유명 매체인 버라이어티지와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토론토국제영화제 베스트 영화 TOP’에 <허슬러>가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8%를 기록하며 신선도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는 여성 캐릭터 중심의 케이퍼 장르 대표작으로 꼽히는 <오션스 8>가 69%를 기록한 것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이기도 하다.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Entertainment), “규칙을 깨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고 또 필요했던 적이 없었다”(Us Weekly), “최근 영화 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도입부”(Guardian) 등 뜨거운 호평 세례는 <허슬러>가 2019년 하반기 전 세계를 매료시킬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개봉 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을 통해서도 예상됐다.

​실제로 첫 번째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3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2번째 예고편 또한 652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국내 팬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로 상승시켰고, 현재 SNS에서는 개봉 요청 쇄도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흥행 결과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초호화 캐스팅 제니퍼 로페즈, 콘스탄스 우 그리고 카디 비까지

이와 함께,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주역 콘스탄스 우, 영화 <본>시리즈의 줄리아 스타일스, 미드 <트루 잭슨>의 케케 파머, 미드 <리버데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릴리 라인하트 등 다양하고 화려한 이력으로 할리우드 섭외 1순위에 빛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관람 욕구를 높인다.  

​여기에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유일한 여성 래퍼로서 쟁쟁한 후보를 꺾고 최우수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한 카디 비도 <허슬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 화려한 연기 변신은 물론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에게는 "이 영화의 모든 것은 진심으로 수상을 고려할 자격이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활약에서 온다"(indieWire)와 같은 찬사가 쏟아지며 올해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여주조연상 후보로 거론돼,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질 영화 속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19년 가장 화끈한 범죄 세계로 초대할 <허슬러>는 오는 11월, 국내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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