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로드니 베넷, 피아졸라, 니콜라이 카푸스틴과 조지 거쉰으로 수놓은 문정재의 사운드 트렉
리차드 로드니 베넷, 피아졸라, 니콜라이 카푸스틴과 조지 거쉰으로 수놓은 문정재의 사운드 트렉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9.2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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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토) 오후8시 에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첫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가 오는 10월 5일(토) 오후8시 에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SOUND TRACK SegMent _ 완전함을 이루다' 공연을 연다. 

문정재는 클래식과 재즈, K-Pop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이다.

수많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유럽의 대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세계 음악페스티벌에 독주자로 초청 받아 무대에 서는 등 국제적인 명성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독일 FIFA World Cup 스페셜 전야 무대에 섰고, 슈퍼주니어 이특, 엑소 수호, 전 올림픽 국가대표들 등과 함께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가, K-Pop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캐롤 컬래버레이션 등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음악 플랫폼인 STATION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대중들에게도 쉽게 다가가는 클래식 연주자로 활동해왔다.   

리차드 로드니 베넷, 피아졸라, 니콜라이 카푸스틴과 조지 거쉰으로 수놓은 문정재의 사운드 트렉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리차드 로드니 베넷(Richard Rodney Bennett, 1936-2012)의 모음곡 중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디베르티멘토(SUITE - Divertimento for Two Pianos)',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992)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게리 쇼커(Gary Schocker, 1959 ~ )의 '회한과 결의(Regrets and Resolutions)', 니콜라이 카푸스틴(Nikolai Kapustin, 1937 ~ )의 '피아노5중주 1번 1악장(Piano Quintet No.1)'과 조지 거쉰(George Gershwin, 1898-1937)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가 마련되어 있다. 

재즈 피아노 강재훈, 플룻 김일지, 바이올린 윤여영, 김지윤, 비올라 윤진원, 첼로 강미사, 장우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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