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서울극장서 개최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서울극장서 개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9.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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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평가단 예심 거쳐 영화제에서 각 부분 수상자 선정
따뜻한 단편, 특별한 단편영화제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30일(월)에 서울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숙진)는 지난 4월~7월까지 출품공모를 통해 500여편의 다양한 장르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출품 받았다.

출품작들 가운데 일반 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작품들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상영을 하여 전문심사위원들이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에 몇몇의 단편영화제가 있지만 한중국제단편영화제가 국제영화제의 위상에 걸맞은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영화산업 발전에 장기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주최하는 영화제로 영화인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 정치, 경제, 예술인들에게 영화를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드는 세계최초 문화영화제이다.

한중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단편영화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스타오디션’을 주최한다. 이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배우에게는 여러 영화의 출연기회를 부여하고 단편영화 제작에도 지원을 한다.

또한 중국과의 영화문화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7일(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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