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사로잡은 신스팝 듀오 ‘혼네(Honne)’ 11월 14일 단독 내한 공연 확정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신스팝 듀오 ‘혼네(Honne)’ 11월 14일 단독 내한 공연 확정
  • 최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9.10.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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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더 프리뷰=서울] 최유현 인턴기자= 몽환적인 사운드에 짙은 소울, 감각적인 비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국 신스팝 듀오 ‘혼네(Honne)’가 ‘러브 미 / 러브 미 낫(Love Me / Love Me Not)’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4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세련되고 빈티지한 신스팝의 선두주자 ‘혼네(Honne)’는 엔디 클러터벅(Andy Clutterbuck)과 제임스 헷처(James Hatcher)로 구성된 영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4년 데뷔 싱글 ‘웜 온 어 콜드 나잇(Warm on a Cold Night)’은 소울적인 요소에 신디사이저를 융합시킨 몽환적인 사운드로 21세기 로맨스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발매 즉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얻었다. 2015년 EP  ‘코스털 러브(Coastal Love)’와 2016년 정규앨범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곡들을 선보인 이들은 음악씬의 트렌드를 이끌며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018년 공개된 정규 2집 ‘러브 미 / 러브 미 낫(Love Me / Love Me Not)’은 이들의 최대 히트곡 ‘Day 1 ◑’과 ‘Crying Over You ◐’, 영국 싱어송라이터 톰 미쉬(Tom Misch)의 기타라인이 포함된 ‘Me & You ◑’, 방탄소년단 RM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크라잉 오버 유(Crying Over You ◐)’ 등이 수록된 대표적인 앨범으로 삶의 행복과 슬픔, 그 경계를 표현했다고 한다.

예매는 10월 8일 (화)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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