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진국악 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
2019 신진국악 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11.05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한국춤과 국악의 만남
2019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사진=두리춤터)
2019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사진=두리춤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의 융합이 하나하나씩 등장해 새로운 퓨전 문화로 승화시키며 문화계에서도 퓨전에 대해 더욱 주목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진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전통국악을 재해석하는 실험적이고도 의미있는 무대가 오는 11일부터 열린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두리춤터(대표 임학선)의 2019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 동광로 두리춤터내 BLACK BOX극장과 FOYER극장에서 개최된다.

두리춤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한국 공연예술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이다.

전통을 바라보는 신진 예술가들의 재해석과 현대적 시각이 가미된 실험 무대로 한국춤 안무가들과 한국음악가들의 협업작품 6편이 무대에 오른다.

<청춘대로 덩더쿵> 우수작은 국내외 다양한 공연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두리춤터와 협약을 맺고 있는 스페인 빌바오 액트 페스티벌 참가 혜택이 부여된다. 제1회 <청춘대로 덩더쿵> 참가작 <견>(김주빈 안무, 2015)이 액트 페스티벌에서 ACT BAD PRIZE를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일정 및 참가단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공연문의는 두리춤터 사무국으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