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이하 하트체임버)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하트체임버는 2007년 3월 창단, 지금까지 450여 차례 공연했다. 클래식 연주단체 최초로 독도에서 공연했으며 경기실내악축제, 대전실내악축제에 초청받았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데뷔 공연 및 앙코르 공연, 일본 동경 Arts Special, 러시아 모스크바 장애인국제음악제, 미시간 국제음악제, 런던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가 음악감독을 맡아 1부에서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르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 피아졸라의 <Oblivion>, 록 그룹 퀸의 <Missing Queen>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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