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아티스트 칼리드(Khalid), 4월 9일 내한공연 확정
믿고 듣는 아티스트 칼리드(Khalid), 4월 9일 내한공연 확정
  • 최유현 기자
  • 승인 2019.1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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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아이엠 제공
사진=에이아이엠 제공

[더 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감성 R&B 뮤지션 칼리드가 오는 2020년 4월 9일 목요일 오후 8시 올 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일약 스 타덤에 오른다.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칼리드 는 곧이어 RCA 레코드와의 계약을 통해 정식 데뷔를 치렀다. ‘Location’은 데뷔 싱글임에 도 불구하고 빌보드 R&B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2017 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American Teen]은 당시 19 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앨범 전곡을 작곡해 보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벽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칼리드는 이 앨범으로 2018 년 제 60 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에서 ‘Best R&B Song’ 포함 5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 25 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카디 비(Cardi B)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op New Artist’ 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칼리드는 또한 세계 최정상 팝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노르마니(Normani)와 함께 작업한 ’Love Lies’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콜라보레이션 부문을 포함, 2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션 멘데스(Shawn Mend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로직(Logic)과 앨리샤 카라(Alessia Cara) 등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팝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 월 발매한 두번째 정규 앨범 [Free Spirit]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Top 200 차트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리드 싱글인 ’Talk’ 역시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1 위를 선점했다. 또한 뉴욕 타임지의 Critic’s Pick에 선정되며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 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2020 칼리드 내한공연>은 12 월 10 일 목요일 낮 12 시부터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판매되며, 스탠딩 110,000 원, 지정석 R 석과 S 석은 각각 132,000 원과 110,000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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