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아티스트 미카, 4년만에 내한 확정
독창적인 아티스트 미카, 4년만에 내한 확정
  • 최유현 기자
  • 승인 2019.12.14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더 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독보적인 아티스트 미카(MIKA)가 4년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화려한 퍼포먼스, 독창적인 무대연출로 열광적인 팬층을 형성한 팝 지니어스 미카(MIKA)가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5일, 4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때로는 팬들과의 유쾌하고 따뜻한 소통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온 미카는 이번 공연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위 아 골든(We Are Golden)’ 등 다수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이 포함된 역대급 공연으로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2007년 발매된 데뷔 앨범 ‘라이프 인 카툰 모션(Life in Cartoon Motion)’의 수록곡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를 통해 브릿 어워드 ‘Best British Breakthrough Act’ 수상,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BBC ‘사운드 오브 2007(Sound of 2007)’ 1위, 영국 외 11개국에서 차트 1위의 성적을 올리며 슈퍼스타의 반열에 합류했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프레디 머큐리, 프린스, 엘튼 존과 비교되며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준 미카는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펙터(X Factor)와 더 보이스(The Voice)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멘토의 모습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최근 10월 발매된 정규 5집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홀부륵(My Name Is Michael Holbrook)’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진심 어린 가사로 풀어내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팝 지니어스 미카의 내한공연 티켓은 12월 20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