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댄스 스포트라이트 공연
대구에서 댄스 스포트라이트 공연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12.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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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파티 ‘낯가림’, ‘골칫거리’
댄스 스포트라이트(DANCE SPOTLIGHT)공연(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댄스 스포트라이트(DANCE SPOTLIGHT)공연(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데시그나레 무브먼트 무용단의 연말 기획 프로젝트인 ‘댄스 스포트라이트’ 공연으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낯가림>이 무대에 오른다. 12월 21일 오후 5시, 대구 아이러브발레 스튜디오 블랙박스.

댄스 스포트라이트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독립 무용단을 초청, 수준 높은 작품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더 가까이 공감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축제 및 플랫폼, 마켓에서 많은 초청과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고블린파티를 초청한다.

고블린파티 단원인 지경민이 안무한 <낯가림>은 제22회 스페인 마스단사 경연대회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안현민과 임성은이 공동 안무한 듀엣 작품 <골칫거리>는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에서 초청되어 내년 2월 공연할 예정이다.

안현민, 임성은 공연모습(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안현민, 임성은 공연모습(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고블린파티가 자체 제작한 댄스필름 <나는 도깨비입니다>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 필름은 세르비아 INFANT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

공연 다음날인 22일(일)에는 아이러브발레 스튜디오에서 지경민 무용가의 워크숍도 열린다.

공연중인 지경민 무용가(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공연중인 지경민 무용가(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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