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페스티벌 14주년 월디페, "역대 최대 규모" 3주간 공연
EDM 페스티벌 14주년 월디페, "역대 최대 규모" 3주간 공연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1.1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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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JF 2020 키비주얼. (사진 = PRM 제공)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올해 14주년을 맞는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20'(월디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4일 홍보사 PRM에 따르면 이번 월디페는 4월30일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위크1(5월30~31일), 위크2(6월 6~7일)까지 국내 최초로 총 3주간 잠실 주경기장과 서울랜드에서 펼쳐진다.

첫 날 공연은 '포뮬러 E 코리아' 행사의 하나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나머지 공연은 서울랜드에 터를 잡는다.   

월디페는 작년 12만 관객을 포함 누적 관객 80만여명을 돌파했다. 지난 4년간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 입어 올해 공연 기간을 늘렸다. 170여팀이 출연 예정이다.

그간 오데자, 어보브 앤 비욘드, 저스티스, 아비치 등 EDM 판에서 정상급 뮤지션들이 나왔다. 올해도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월디페 제작사인 BEPC 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월디페는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3주간의 공연을 확정했다.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월디페'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 위메프에서 단독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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