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뮤지컬을 테마로 한 카페 '스테이지246(STAGE246)'이 최근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공연장 밖에서도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내부를 각종 뮤지컬 포스터와 사진 등 관련 이미지와 소품으로 장식했다. 시기별 화제작의 이미지로 구성된 포토월이 손님을 맞이한다.
카페 한 켠에는 '더뮤지컬'을 비롯한 뮤지컬 전문잡지와 다양한 작품의 프로그램북이 비치된다. 공연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했던 기념품도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뮤지컬 관련된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뮤지컬 영화나 관련 영상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특정 작품이나 노래를 컨셉으로 한 음료도 준비된다.
홍보사 클립서비스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는 뮤지컬 카페가 여러 작품의 정보를 접하는 장소이자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한다.
쇼케이스나 팬미팅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스테이지246'과 같은 전문카페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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