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 오는 4월 첫 내한공연 확정
세계가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 오는 4월 첫 내한공연 확정
  • 최유현 기자
  • 승인 2020.0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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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더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세계가 주목하는 호소력 짙은 감성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Tori Kelly)가 정규 3집 ‘Inspired By True Events’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4월 2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유튜브 라는 매체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린 토리 켈리는 만 16살 이라는 나이에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음악인으로서의 행보를 가져갔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이자 2015년 그래미 수상자인 맥스 마틴(Max Martin)과 합작한 데뷔 앨범 ‘언브레이커블 스마일(Unbreakable Smile)’로 빌보드 차트 200에 2위 라는 기록을 남겼고, 그 해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신인상 수상과 동시에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노미네이트,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 선정 등 커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토리 켈리는 웅장하면서도 대중적인 모던 가스펠의 사운드를 구현한 정규 2집 ‘하이딩 플레이스(Hiding Place)’의 수록곡 ‘네버 얼론(Never Alone)’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와 베스트 가스펠 앨범상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가스펠 앨범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커버한 토리 켈리의 ‘디어 노 원(Dear No One)’을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토리 켈리는 롤링스톤지를 포함한 많은 매체와 평단에게 진솔한 가사와 어쿠스틱 구성의 완벽한 조화를 극찬 받은 바 있으며, 올해 3월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청량한 보컬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 뛰어난 무대매너로  팬들에게 라이브를 선사하는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의 첫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아티스트 선예매가 2월 4일 오전 10시, 일반 예매는 2월 5일 낮 12시에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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